마라톤에 입문하거나 관심 있는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마라톤 풀코스의 정확한 거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마라톤 풀코스의 공식 거리는 42.195km, 즉 42킬러미터 195미터입니다. 이는 마일 단위로는 약 26.2마일에 해당합니다.
마라톤 풀코스는 왜 42.195km일까?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는 부분이 바로 이 어정쩡한 숫자입니다. 왜 하필 42.195km일까요? 그유래는 1908년 런던 올림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대회 조직위원회는 영국 왕실의 요청으로 마라톤의 출발 지점을 원저성으로 정했고, 결승점은 올림픽 스타디움 내 왕실 관중석 앞이었습니다. 이경로의 총거리가 정확히 42.195km였고, 이후 국제육상경기연맹(LAAF)이 이를 공식 거리로 채택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프 마라톤과 10km 마라톤의 차이
마라톤은 풀코스 외에도 다양한 거리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이 것이 하프마라톤(21.0975km)와 10km 마라톤입니다.하프마라톤은 정확히 풀코스의 절반거리이며 일반적으로 마라톤입문자들이 많이 도전하는 거리입니다. 10km는 체력적 부담이 적어 비교적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대중적인 코스입니다.
풀코스 마라톤 도전전 꼭 알아야 할 점
풀코스는 단순한 체력만으로는 완주하기 어려운 거리입니다. 장기간의 훈련과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이며 신체컨디션 식이요법 수분보충 계획까지 철저히 세워야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런닝화와 복잡을 선택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마라톤 거리 왜 이렇게 애매한가요?
- 1908년 런던올림픽 당시 왕실 요청으로 출발 및 도착 위치가 결정되었고 그 거리가 42.195km였습니다.
Q.마라톤의 거리 측정은 어떻게 하나요?
- 공인 마라톤 대회는 자전거에 거리측정 장치를 장착해 국제 기준에 따라 정밀하게 측정합니다.
Q.하프 마라톤만 뛰어도 마라토너인가요?
- 일반적으로 풀코스를 완주해야 마라토너라고 부르지만 하프 마라톤도 큰 도전이며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마무리
마라톤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서 자기 도전과 극복의 상징입니다. 42.195km의 의미를 알고나면 마라톤이 주는 감동도 더욱 크게 다가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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