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필수로 가지고있는 조미료인데요. 한번 개봉하고나서 장기간 보관하게됩니다. 그렇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간장은 과연 먹어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유통기한과 소비가한의 차이 간장이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안전한 보관법 그리고 폐기 기준까지 총정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많은분들이 보통 유통기한을 곧 음식 섭취가 가능한 기한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오해입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사가 권장하는 판매기한이며 소비기한은 실제로 섭취해도 되는 안전 기한입니다.
유통 기한 지난 간장, 먹어도 될까?
섭취가 가능한 간장의 경우는 자연스러운 검은 갈색으로 탁함이 ㅇ벗어야 하며 짠내, 발효향등은 있으나 쉰내가 없어야합니다. 또한 맛이 지나치게 시거나 쓴맛이 없어야합니다.
만일간장에 곰팡이나 부유물 가스가 발생했을때는 섭취를 하시면안되며 시큼한 냄새 또는 화학약품과 같은 향이 느껴진다는 절대로 드시면됩니다 또한 침전물이 많거나 점성이 있을경우 특히 주의하셔야합니다.
간장 보관 방법
간장은 보관 상태나 방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개봉여부가 중요합니다.
- 미개봉 간장 : 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곳에서 실온 보관 가능
- 개봉후 간장 : 반드시 냉장 보관이 필요하며 3~6개월 내 섭취 권장
- 뚜껑은 항상 밀폐 상태를 유지
-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깨끗한 도구로 덜어 사용하셔야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간장, 요리에 사용할수 있을까?
간장 상태에 이상이 없으시다면 조리할때 한정 사용 가능하긴 하지만 간장계란밥, 초밥과 같은 생식에 사용하는것인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익힌 요리라도 상한 간장을 사용하게될경우 맛뿐만 아니라 위생에도 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니 간장을 오래 사용하지 않았거나 보관이 불량했다면 새 제품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결론
유통기한이 지나도 즉시 폐기할 필요는 없으며 조리용으로 섭취 가능하지만 간장의 상태확인은 꼭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개봉 후 냉장보관은 필수이며 보관기관은 최대 6개월 이내를 추천합니다. 불확실하다면 버리는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